경남은행, 울산 슈퍼마켓 협동조합에 유동성 지원

입력 2013-0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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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울산 슈퍼마켓 협동조합원 지원에 나섰다.

경남은행은 울산 신용보증재단, 울산 슈퍼마켓협동조합과 ‘울산 슈퍼마켓 협동조합원 유동성 지원 특화보증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소호(SOHO)파트너론’ 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3000만원까지 전액을 보증한다. 보증지원 한도는 50억원이며 개별 조합원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조태구 경남은행 부행장은 “경기둔화와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소재 울산 슈퍼마켓 협동조합원들의 자금난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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