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일러스트 공개 "유재석 근육 살아있네! 살아있어"

입력 2013-02-13 16:47

'유재석 메뚜기맨' 일러스트를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근육질 컷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아트 디자이너 주노는 자신의 블로그에 유재석, 하하, 노홍철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일러스트 속에는 멤버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의 특징이 잘 녹아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캐릭터 속 멤버들의 근육질 몸매가 눈에 띈다. 먼저 유재석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초록색의 '메뚜기 맨'으로 변신했다. 흑색 도시를 배경으로 슈퍼히어로다운 캐릭터를 표현했다.

하하는 두 개의 '하이브리드 심장'을 가진 리오레이비 캐릭터로 변신했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못친소' 주인공답게 F1이라고 적힌 의자에 앉아 있고 그 뒤로는 데프콘, 김제동, 조정치 등의 사진이 걸려 있다.

'무한도전 일러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일러스트, 유재석 슈퍼히어로 탄생" "무한도전 일러스트, 히어로 메뚜기 탄생" "무한도전 일러스트, 깨알같은 일러스트 공개에 폭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