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비거리를 늘리는 골프볼 ‘헥스 핫’ 출시

입력 2013-02-13 13: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골프용품 업체인 캘러웨이(대표이사 이상현)가 신제품 골프볼 ‘헥스 핫(HEX HOT)’을 출시했다.

이 볼은 지난해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헥스 디아블로 투어(HEX DIABLO TOUR)’의 후속모델로 폭발적인 볼 스피드와 육각 딤플 기술로 강력한 비거리를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헥스 핫은 첨단 기술로 완성된 코어와 패스트 테크 맨틀(Fast Tech Mantle™), 그리고 트라이노머 커버(Trionomer Cover™)로 구성된 3피스 볼이다.

헥스 핫은 캘러웨이의 특허기술 ‘육각 딤플’로 제작돼 공기 저항을 최소화시켰다. 기존 원형 딤플이 볼 표면의 86%를 커버하는데 비해 육각 딤플은 자투리 공간을 없애 볼 표면을 100% 커버, 유효면적을 최대화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볼의 상승력은 높이고 공기 저항은 최소화해 안정된 탄도와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이사는 “헥스 핫은 지난해 골프 전문 매체에서 로봇으로 실시한 비거리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한 헥스 디아블로 후속모델”이라며 “전 모델에 비해 볼 스피드와 타구감, 비거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헥스 핫 골프볼은 흰색과 노란색의 두 가지 제품이며 가격은 5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