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없는 파격노출 '불륜의 시대', 19금 스틸 전격 공개

입력 2013-02-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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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게'로 2012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퀴어 라이온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전규환 감독의 2013년 작품 '불륜의 시대'가 19금 스틸을 공개했다.

'불륜의 시대'는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서 2회의 제한 상영가 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한국 영화 역사상 전례없는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는 권태로운 삶이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갈망했던 한 부부의 충격적인 사랑의 끝은 담은 격정 멜로다.

이번에 공개된 19금 스틸은 주인공 영우(윤동환)와 그의 애인 수연(최원정)의 파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윤동환은 "전라 노출이 부담스럽지 않았다는 것은 거짓말 일 것이다. 하지만 타운 3부작'을 보고 감동을 받았고 감독에 대한 신뢰로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제목만큼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19금 스틸을 공개한 '불륜의 시대'는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불륜의 시대' 상영관 안내

서울=서울극장/ 대한극장 /용산랜드시네마 / 인디스페이스/ CGV 대학로(16일~)

대구=동성아트혼(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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