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S-Oil 등 5개사가 지난해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1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아시아나항공, S-Oil, 현대제철, 호텔신라, 아세아시멘트 등 5개사를 지난해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법인은 상장수수료와 연부과금이 면제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진규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시상식에서 “성실공시를 통해 증권시장의 건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시우수법인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