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반려동물 식품 1위 유지… 중국·동남아 진출”

입력 2013-02-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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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고급 애견 식품 출시로 시장 1위 유지는 물론 중국·동남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CJ제일제당은 애견식품인 펫푸드 CJ 오프레쉬(PETFOOD CJ O’FRESH)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출시한 펫푸드 CJ 오프레쉬는 닭고기를 원료로 한 고급 애견식품으로 단백질과 필수 영양 성분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을 주력으로 향후 반려동물 식품 전문회사로 국내에서 1위를 유지하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잘할 계획이다.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15% 성장한 100억원이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1990년도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접어들었다. 2000년대 초반 폭발적인 성장 이후 구조조정을 거쳐 소폭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관련용품 시장 규모는 5000억원 정도로 이중 반려동물용 식품은 약1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권일 CJ제일제당 펫(PET)사업팀 마케팅 담당 부장은 “1989년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고급 애견식품 시장을 선도해온 CJ제일제당이 선진화된 국내외 기술과 식품 수준의 품질 관리를 결합하여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엄선된 재료 선택해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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