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B.A.P 5인조 활동… 멤버 힘찬 손가락 골절상

입력 2013-02-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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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비에이피) 멤버 힘찬이 컴백을 앞두고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힘찬은 약 열흘 전 외부 일정을 마치고 차에 탑승하려 나오던 중 미끄러지면서 오른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힘찬은 수술을 받고 부모님이 계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힘찬은 손과 손목 부분을 감싸는 깁스를 하고 있다. 수술을 진행한 병원에서는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진단을 내려 ‘푸쉬업(PUSH UP)’ 안무 등 ‘상남자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된 신곡 ‘원 샷(ONE SHOT)’의 방송 활동에는 참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무엇보다 본인과 멤버들이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원 샷’은 오랜만에 가장 B.A.P다운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섯 멤버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해온 앨범이라 더욱 실망감이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샷’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B.A.P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어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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