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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야왕 캡처
‘야왕’ 차화연의 검은 속내가 드러났다.
2월12일 방송된 SBS '야왕'에서 백지미(차화연)는 오빠 백창학(이덕화)에게 복수하기 위해 주다해와 손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10년 전 남편을 잃은 백지미는 제 남편이 오빠 백창학 때문에 죽었다고 확신, 오빠 백창학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주다해를 돕기로 한 것.
백지미의 의도를 안 주다해가 "고모님, 내가 뭘 해 드리면 되냐"고 반문하자 백지미는 "네가 백학 사람이 된 다음에 날 좀 도와주면 된다"고 제안했다.
차화연은 주다해와의 약속의 일환으로 백창학이 아들 백도훈을 정계 인사의 딸과 결혼시키려는 의도를 주다해에게 알린다. 주다해는 이를 막기 위해 백도훈과의 결혼 계획을 언론에 흘린다. 이를 안 백창학과 백도경(김성령)은 노발대발하지만 이미 언론에 대서특필된 후였다.
차화연 수애의 검은 속셈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화연 뒤가 구리다 했어” “수애 지독하다” “여자의야망과 복수의 끝은 어디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