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3차 핵실험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12일 오후 12시48분 현재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14.55%(480원) 치솟은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과 휴니드는 각각 12.18%, 10.73% 급등한 2440원, 4540원에 거래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57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이 두 차례 핵실험을 했을 때도 인공지진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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