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행복한 기사 나가서 송구하다" 임윤택 애도

입력 2013-02-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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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먼 킴 트위터 캡쳐)

배우 김지우와 결혼을 발표한 세프 레이먼 킴(38)이 고(故) 임윤택(33)을 애도했다.

레이먼 킴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택씨 좋은 곳 가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임윤택을 추모했다. 이어 12일에는 "어제 슬픈 일 당하신 분도 계신데 개인적으로 행복한 기사가 나가서 송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레이먼 킴은 임윤택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로 다음날 자신과 김지우의 결혼 기사가 전해져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레이먼 킴의 트위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멋쟁이" "그러고 보니 윤택님하고 인연이 있으셨죠"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이먼 킴은 오는 5월13일 배우 김지우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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