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미르 엄마, 뉴저지 스타일 외모 눈길

입력 2013-02-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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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은아와 그룹 앰블랙 멤버 미르의 엄마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와 미르의 엄마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설특집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 출연한 것.

가족 소개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고은아-미르 엄마는 “집안에 연예인이 두 명이다. 고은아와 미르가 남매이자 딸과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아이가 연예인을 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이 전남 장성이라서 온통 산이다”라며 아이들이 자란 환경을 소개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외모만 봐서는 뉴저지 스타일”이라며 고은아와 미르의 모친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미르 모친은 웃으면서 “한때 배우 제안을 받기도 했었다”고 깨알 자랑을 해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의 엄마가 출연해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했으며, 허경환과 가애란의 모친이 서로를 마음에 들어 해 즉석 상견례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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