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올해 첫 600만 돌파 영화 등극

입력 2013-02-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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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주연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0일째를 맞이한 2월 11일(월) 전국 관객 627만 명을 돌파했다(누적관객수 6,279,229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8시 기준).

온 가족 필수 관람 무비로 등극한 ‘7번방의 선물’의 거침없는 흥행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연휴 이틀 동안 46만, 54만 총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점령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400만, 16일 만에 500만, 19일 만에 600만 고지를 점령한 ‘7번방의 선물’은 개봉 3주차에도 한 치의 하락세 없는 스코어를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탈환하는 등 기적 같은 흥행 돌풍을 일으킨 것.

6세 지능의 딸바보 용구로 열연을 펼친 흥행킹 류승룡의 저력이 돋보이는 ‘7번방의 선물’의 600만 돌파 흥행 속도는 그의 최고 흥행작이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20일 만, 2011년 여름 극장가에 장군 ‘쥬신타’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최종병기 활’의 34일 만 600만 돌파 기록보다도 훨씬 앞선다.

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단 흥행 기록뿐 아니라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되는 ‘7번방의 선물’의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새해 첫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하며 700만 고지를 향해 절찬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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