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개콘서 ‘ 진한 키스’ 눈길

입력 2013-02-11 10:43수정 2013-0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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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개그맨 김원효와 아내 심진화가 개콘 방송 중 진한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미필적 고의’에서 심진화가 김원효의 정략결혼 상대자로 깜짝 출연했다. 김원효는 사랑하는 여자가 따로 있다며 심진화와의 결혼을 거부하는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화그룹 딸 심진화를 두고 김원효는 “아버지가 이러신다고 제가 말 들을 것 같아요? 저 이 여자랑 결혼 못 합니다. 이런 여자 열 트럭을 가져와도 전 싫다고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심진화는 김원효의 뺨을 때리며 응수했다.

심진화는“당신이 만나고 있는 그 여자 얼마면 떨어져 나가겠어요. 당신은 좋든 싫든 저랑 결혼하게 돼 있어요”라고 말하며 김원효에게 과감하게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시청자게시판에는 “김원효-심진화, 실제 부부답네요”, “심진화-김원효 너무 야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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