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손편지 공개, "글씨 잘 쓰진 못해도 정성 묻어나네"

입력 2013-02-10 16:34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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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튠캠프)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팬들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준은 10일 소속사를 통해 한복차림으로 세배를 하는 모습과 직접 작성한 손편지 사진을 전했다. 사진에서 이준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미소를 띄며 팬들을 향해 세배를 하고 있다. 특히 이준은 또렷한 손글씨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오”라고 적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배우는 배우다’ 극중 이름인 오영으로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준 손편지 공개 너무 좋다” “이준 손편지 공개 글씨에서 정성이 보인다” “이준 손편지 공개, 마음도 예쁘다” “이준 손편지 공개 훈훈하다” “이준 얼굴도 멋진데 마음도 천사네” “잘 쓰진 못하지만 정성 묻어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은 오는 13일 첫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