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스마트폰’ 갤럭시 팝 인기

입력 2013-02-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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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월 들어 국내 출시한 갤럭시 팝. 갤럭시S3와 비슷한 사양과 디자인을 채택했지만 가격은 30만원 가량 저렴하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팝(SHV-E220S)’이 인기다.

갤럭시 팝’은 흰색 모델을 시작으로, 회색, 오렌지색 등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색상의 모델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색상은 물론 9.05mm의 슬림 디자인을 채용해 자기만의 개선을 드러내는 패션 소품처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구글 최신 OS인 젤리빈, 1.4GHz 쿼드코어 AP, 음성, 영상, 데이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리얼 LTE’를 지원한다.

또, ‘스마트 스테이’, ‘S빔’, ‘팝업 비디오’ 등 갤럭시 노트 Ⅱ·갤럭시S Ⅲ의 주요 기능과 ‘리더스 허브’, ‘비디오 허브’, ‘러닝 허브’ 등 삼성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화면 크기 118.2mm(4.65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 2100mAh 대용량 배터리, 첨단 근거리 통신 NFC, GPS, 블루투스 3.0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고는 젊은 층에 인기 많은 송중기, 수지, 김유정이 기용됐는데, '갤럭시팝'의 3가지 색상에 맞게 3가지 광고가 존재한다.

각각 송중기는 스틸 그레이, 수지는 크리스탈 화이트, 김유정은 페스티벌 오렌지 색상의 광고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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