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요새 왜 이렇게 혼나지?” 하소연

입력 2013-02-09 21:39

  •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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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매일 혼난다며 하소연했다.

박명수는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여기저기서 혼나는 신세를 한탄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숫자야구를 진행했다.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YB와 OB 팀으로 나누길 희망했다. 정준하는 "팀을 이렇게 나눈거냐"며 유재석의 잔소리를 두려워했다.

정형돈은 "야단 맞는게 행사다. 둘이 번갈아 가면서 재석이 형한테 혼난다"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형들 때문에 한달 스케줄이 꽉 차 있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에 박명수는 "난 요새 왜 이렇게 혼나냐. 언론에 혼나고 재석이한테 혼나고 와이프한테 혼난다. 내가 문제아야?"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박명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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