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뮤지션 '착시현상' 통할까? …승자는 누구?

입력 2013-02-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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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K팝스타2' 예고 영상 )
천재 남매 악동뮤지션이 비장의 무기인 자작곡 '착시현상'으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생방송 진출을 꾀했다.

10일 방송될 'K팝스타2' 13회 분에서는 TOP10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배틀 오디션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벼랑 끝에 몰린 악동뮤지션이 재대결에서 비장의 자작곡 '착시현상'으로 생방송 진출의 반전을 노리고 있다.

'K팝스타2'에서 여섯 번째로 공개하는 악동뮤지션의 '착시현상'은 기존에 발표한 곡들과는 완전히 다른 장르의 곡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K팝스타2' 13회는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마저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의 배틀 결과가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우승후보를 점쳤던 분들이 거기 서 계신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누가 예상을 했어? 누가 예상을 했냐고" 등 심사 결과를 두고 격양된 목소리를 내 시청자들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K팝스타2' 제작진은 "2등 재대결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결과가 탄생해 참가자들과 제작진은 물론이고 심사위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배틀 오디션' TOP10 결정전에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2'는 오는 2월17일부터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생방송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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