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서현진, 혹독한 시집살이 "전 못 부치는 며느리 처음 봐"

입력 2013-02-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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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오자룡이 간다’ 재벌녀 서현진의 혹독한 시집살이가 시작됐다.

2월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59회에서 이기자(이휘향 분)는 사돈 장백로(장미희 분)에게 쌓인 분을 며느리 나진주(서현진 분)에게 풀었다.

사돈 장백로의 독설에 마음이 상한 이기자는 며느리 나진주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차례상 준비해야 하니 아침 일찍 서둘러서 와라”고 다그쳤다. 이기자는 “백로, 너 나한테 상스럽다 그랬지? 그래, 상스러운 법도가 뭔지 네 딸에게 똑똑히 가르쳐 주겠다”고 이를 갈았다.

난생처음 차례상을 차리게 된 재벌녀 나진주는 이기자의 명에 안절부절 못하다가 결국 김마리(유호린 분)에게 전화로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세상에 전 못 부치는 며느리는 너 하나일 거다”며 본격적인 독설을 퍼붓는 이기자의 모습이 그려져 나진주의 수난시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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