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고준희 사과 "환경단체 간사 주제에...앞으로 신경쓰겠습니다~"

입력 2013-02-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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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사과

▲사진=SBS 야왕 캡처

배우 고준희가 의상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8일 "의상을 좀 더 세심하게 신경 썼어야 하는데 간과한 것 같다"며 "앞으로 의상에 철저하게 신경 쓰겠다"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고준희는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야왕'에서 캐릭터에 맞지 않는 사치스러운 의상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달 28일 방송에서 무스탕 재킷을 입고 출연, 시청자들은 다소 검소한 이미지의 환경단체 간사(석수정 역)가 무슨 무스탕이냐며 '의상 논란'에 불을 지폈다.

고준희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환경 단체 간사장은 허름한 옷만 입어야 되나?" "고준희는 옷걸이가 좋아 싸구려도 명품처럼 보인다" "그래도 그건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드라마 '야왕'은 주다해(수애)의 배신에 대한 하류(권상우)의 복수에 시동이 걸리면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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