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초난강 “기무라타쿠야와 있으면 긴장된다” 고백

입력 2013-02-08 00:46

일본의 톱스타 초난강이 그룹 SMAP에서 함께 활동하는 기무라타쿠야에 대한 심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초난강은 7일 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고민으로 이야기를 하던 중 SMAP 멤버 이야기가 나오자 최고 인기 멤버로 기무라타쿠야를 꼽았다.

그러면서도 “기무라타쿠야와 있으면 긴장된다. 형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고백한 후 “아주 잘하고 패션센스가 좋아 다른 멤버들도 다들 따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팀내 최고 인기 멤버로는 기무라타쿠야를 꼽으면서도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2위”라며 “아주 조금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초난강은 이날 방송에서 2002년 당시 한국에서 활동했던 ‘정말 사랑해요’를 부르는 등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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