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다해, 채식주의 며칠 만에 번복한 이유? 사실은…

입력 2013-02-07 22:46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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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다해가 며칠 만에 채식주의 선언을 번복한 이유를 밝힌다.

이다해는 최근 채식 주의자가 되겠다고 SNS에 공개적으로 선언했다가 번복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7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밝혀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다해는 촬영 중 갑자기 얼굴이 부어올라 걱정이 되어 한의원을 찾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의원에서 이다해는 고기는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체질이라고 진단받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다해는 SNS를 통해 야심차게 채식주의 선언을 했었다고.

하지만 채식 선언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고기 먹어야 하는 체질이 된 황당한 심정을 토로하며, 고기를 먹을 때 마다 눈치가 보느라 힘들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는데 이다해의 웃지 못 할 속사정은 7일 밤 11:15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