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eNEWS' 캡처)
차인표 빌딩임대료가 시세보다 50%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빌딩 재벌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차인표 신애라 빌딩을 찾아갔다. 이날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씨는 "차인표 신애라 공동 소유 건물이다. 2006년 72억을 주고 (건물을) 취득했다"며 "취득 이후에 건물을 새로 지어 현재 시세는 (추정가) 210억 정도로 평가 받을 수 있는 높은 시세차익을 남긴 건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복 씨는 "원래 이들 부부가 이익을 남기는 투기보다 복지, 후원 쪽을 많이 하고 있다"며 "임대료가 시세보다 50% 정도 저렴하고 다른 업체가 임대를 들어오겠다고 해도 안 주고 어린이 관련 회사만 임대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차인표는 과거 한 방송에서 "저와 제 아내가 지난 15년 동안 번 돈을 다 투자를 했다"며 "건물을 지은 것은 아내가 교육에 대한 투철한 철학이 있다. 지금까지 임대료를 받은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차인표 신애라 부부 빌딩은 12세 미만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 공간이다. 청담동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차인표, 신애라다” “말과 행동이 정말 일치하네” “존경하는 연예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