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기초과학동 조감도
2011년 7월 착공해 1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기초과학동’은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3258㎡(4011평) 규모를 자랑한다.
기초과학동에는 나노·바이오·물리·화학·생명 등 기초과학 분야의 융합연구를 위해 필요한 각종 최첨단 설비가 갖춰져 있어 관련 분야 교수, 학생, 연구원들의 실험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은 이날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기초과학동 신축으로 카이스트는 물리·화학·생명·나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과학 연구시설을 한 곳에 모아 융합연구를 진행할 시설을 갖췄다”며 “이곳 연구실에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큰 연구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