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서비스 시행

입력 2013-02-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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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오는 16일부터 체크카드 고객이 최고 30만원 한도내에서 신용카드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체크카드에 소액신용한도를 제공하는‘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KB국민 개인체크카드를 보유한 회원(미성년자 제외)으로 서비스를 신청해 자격심사를 통과하면 된다. 신용한도는 회원별 심사를 통해 최고 30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용카드 보유고객인 경우 회원별 신용한도에 통합 관리된다.

이 서비스는 체크카드 사용중 예금잔액 부족시 또는 KB국민은행 영업외 시간대에 신용한도 범위내에서 신용거래를 할수 있다.

예를 들어 예금잔액이 5만원이고 신용잔여한도가 20만원인 경우 체크카드로 3만원 승인 요청시 예금잔액 범위내 이므로 체크카드로 승인된다. 또 체크카드로 7만원 승인 요청시 예금잔액범위를 초과하므로 신용잔여 한도내에서 7만원이 신용 승인된다. 또한 KB국민은행 영업외 시간에는 예금잔액과 상관없이 신용잔여한도 범위 내에서 신용 승인된다.

서비스 신청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 영업점 및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서비스’를 신청하고 KB국민 체크카드로 10만원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KB 기프트 카드 5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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