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쇼핑]오늘만큼은 특별한 사치… 호텔마다 로맨틱 패키지 선보여

입력 2013-02-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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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만원대 상품 출시

내 여자와 로맨틱한 밸런타인 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호텔 특선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롯데호텔서울은 이달 17일까지 연인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안겨줄 로맨틱 패키지 ‘디어 마이 발렌티노 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럽 플로어 객실 1박과 클럽라운지 이용(2인) 혜택이 포함됐다. 와인 및 계절과일 커티시, 롯데시네마 샤롯데관람권(2매), 인스탁스 카메라 및 필름대여, 초콜릿 세트 선물 등을 특별혜택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30만원부터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레스토랑에서의 로맨틱 디너 또는 객실 룸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로맨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딜리셔스 로맨스 패키지는 귀빈층에 위치한 한강 전망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2인 조식, 저녁 시간에는 이브닝 칵테일·와인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수페리어 룸 1박, 뷔페 레스토랑 더카페에서의 2인 조식과 객실에 와인 1병과 초콜릿 플레이트가 세팅된다. 가격은 39만5000원부터 49만9000원까지다.

플라자호텔은 ‘THE 사랑’을 통해 로맨스, 프로포즈, 허니문 등 세 가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밸런타인데이 기간인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는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의 프렌치 파티셰가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을 선물로 제공한다. 가격은 33만원부터 49만원까지다.

하얏트리젠시제주 그랜드 힐튼 서울은 아기자기한 초콜릿 박스가 준비된 디럭스 룸에서 18만9000원에 숙박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패지키1과, 27만9000원에 이그제큐티브 룸에서 1박, 델리 초콜릿 박스 제공 등을 담은 패키지2를 내놨다. 이그제큐티브 룸 투숙 고객은 라운지에서의 조식과 해피 아워 이용이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14일 단 하루 달콤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밸런타인 키스 패키지를 구성했다.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달콤한 마카롱과 그리스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코레스의 립밤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제공된다. 카페 아미가에서의 2인 조식,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21만5000원부터 43만원까지다. 10만원을 추가하면 객실을 풍선과 꽃으로 장식해 특별한 날에 로맨틱함을 더 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더 로맨틱’패키지는 호텔에서의 로맨틱한 저녁 식사, 여성들을 위한 꽃과 화장품 선물, 객실 내 풍선장식으로 구성됐다. 룸은 더 로맨틱 이그제큐디브 디럭스, 더 로맨틱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두 가지다.가격은 55만원, 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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