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들이 12조원 규모의 태국 통합물관리 사업 수주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수처리 관련주들의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3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과 한국종합기술은 전일에 이어 이틀째 거래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뉴보텍은 4.70%, 젠트로 3.40%, 유신 0.24% 등도 동반 오름세다.
국토해양부와 K워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컨소시엄이 태국 통합물관리사업의 10개 전 분야에 걸쳐 최종예비후보(쇼트리스트·Shortlist)에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의 수주가 사실상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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