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떠먹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이 출시 3개월여 만에 일일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뚜껑에 특수 코팅 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해 발효액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발수리드 기법을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 뚜껑에 적용함으로써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이상진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팀장은 “뚜껑에 내용물이 묻지 않도록 한 세심한 변화를 통해 기존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 섭취의 불편함을 줄인 것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