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상, SK텔레콤과 후원 재계약 맺어

입력 2013-02-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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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상
미남 골퍼 홍순상(31)과 SK텔레콤과 2년간 메인스폰서 후원을 재계약했다.

SK텔레콤은 6일 2007년 1월부터 SK텔레콤의 메인스폰서 선수로 활약한 홍순상과 재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원 계약 규모는 밝히지 않기로 했다.

홍순상은 지난 후원 계약 기간 동안 2011년 스바루클래식과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PGA 대상을 차지했다.

현재 미국에서 동계 훈련 중인 홍순상은 “SK텔레콤과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착실하게 동계훈련을 하고 있어 금년에는 대상을 수상한 2011년보다 더 나은 성적으로 골프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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