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4년 후...권상우 복수 시작되나 "흥미진진"

입력 2013-02-06 11:17수정 2013-02-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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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4년 후, '야왕' 권상우가 복수를 다짐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는 권상우의 교도소 생활 4년 후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하류(권상우)는 딸 하은별(박민하)의 죽음이 주다해(수애)의 부주의 때문임을 알고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류는 주다해에게 "네가 은별이 잘 키운다고 했잖아"라며 "은별이에 대한 네 마음, 진심이라 믿었다. 그래서 원하는대로 다 해줬고. 그런데 은별이 네가 죽였어"라고 분노했다.

은별의 장례식을 마친 후 다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하류는 그곳에서 만난 삼도(성지루 분)와 만났다. 하류의 사정을 알게 된 삼도는 “백학그룹을 들어가려면 가방끈이 길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복수를 위한 조언을 했다.

하류는 삼도의 조언을 받아들여 밤잠까지 아끼며 공부했고 마침내 경영학 학사자격을 취득했다. 출소를 앞둔 하류는 다해에게 복수하기 위해 백학그룹 백창학(이덕화 분) 회장의 딸 도경(김성령 분)에게 먼저 접근할 계획을 세웠다.

시청자들은 "야왕 4년 후 상황이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기대된다" "무조건 본방 사수해야지" “이제 본격적으로 하류의 복수가 시작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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