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내달 초 분양

입력 2013-02-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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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단일면적 총 395세대 구성

▲2015년 1월 입주 예정인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조감도.(사진=효성)
효성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입지하는 아파트 단지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다음달 초에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720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8층, 5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총 395세대 모두 전용면적 84㎡(A, B, C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최근에 분양을 선보인 단지들보다 저렴한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별화된 설계, 평면 구성 및 인테리어 등을 적용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타입에 따라 현관 양면 신발장과 현관 Walk-In 신발장이 설치되며 폭넓은 주방공간을 마련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필로티 설계도 도입, 입주민을 위한 일조권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 단지는 옥동 핵심지에 입지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와 맞닿은 위치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그 옆으로 연면적 약 33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시립공공도서관도 건립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프리머스 영화관, 이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한 복주초, 경안중, 경안여고 등의 학군도 형성돼 있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5번국도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88%의 분양률을 기록 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2010년 착공) 내 SK케미칼, 천연가스발전소 등 기업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경제 활성화에 따른 지역 특수도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단지 현장에 위치하며 오는 3월 초에 연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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