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캐스팅 비화 "이미연이 하려던 역할…웬 떡인가 싶었다"

입력 2013-0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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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아침' 영상 캡처
김성령 캐스팅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령은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월화드라마 '야왕'에 캐스팅된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극중 자신의 역할인 백도경 역에 대해 "원래 이미연 씨가 준비하고 있었던 역할이다"라며 "이미연 씨가 작품을 거절해서 내게 연락이 왔을 때 '이게 웬 떡이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사에서도 '이미연 씨가 하려고 했던 작품인데 볼게 뭐 있냐'고 했다"며 "'야왕'이 준비 과정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이라 출연 소식을 듣고 좋았다. 이미연 씨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김성령 캐스팅 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 캐스팅 비화, 이미연은 왜 거절했을까?" "김성령 캐스팅 비화, 김성령 운이 좋았네" "김성령 캐스팅 비화, 드라마는 대박나고 이미연은 울상 짓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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