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지난해 젊은 농업인 2164명에 농지 2030ha 지원

입력 2013-02-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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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젊은 농업인 2164명에게 총 2030ha의 농지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농지를 지원받은 농업인은 기존 농업인 2080명과 신규 창업농(귀농인 포함) 84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농지 2030ha는 2012년도 농지은행을 통한 전체 농지지원 면적 1만3697ha의 15%에 해당된다.

이 사업은 농지 마련이 어려운 만20세 부터 39세 이하의 농업인을 선정해 농지를 5년간 최대 5ha 범위내에서 우선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올해도 2030세대의 젊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2400ha 농지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매년 1000여 명의 젊은 농업인을 신규로 선정해 이들에게 맞는 희망 농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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