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 제작진이 이승연(45)의 하차설에 대해 부인했다.
4일 '이백녀' 제작진은 "이승연 씨의 하차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MC 겸 배우 이승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이백녀'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차설 도는 걸 보면 혹시 결과가..." "빨리 결과가 밝혀졌으면 좋겠다" "이승연이 이백녀에서 하차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5일 이승연을 소환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연은 프로포폴 투약 사실은 인정했지만 척추 골절 치료와 피부관리 시술 외에는 불법 투약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