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목욕가방 화제…"내 목욕가방은 우발적 애정신 대비용"

입력 2013-02-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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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토크클럽 배우들')
'고은아 목욕가방'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고은아는 4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촬영장에 목욕 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준하가 고은아를 향해 "목욕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고은아는 "맞다. 아직 제대로 된 애정신을 찍어보지는 못했지만 간혹 감독님이 우발적으로 러브신을 넣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대본에 없는 노출을 가끔씩 하게 돼 그때부터 현장에 목욕가방을 들고 다니게 됐다"며 "이왕 나오는 거면 예쁘게 나와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 목욕가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은아 목욕가방, 준비성 철저하다" "고은아 목욕가방, 배우들은 저런 준비성도 필요하구나" "고은아 목욕가방, 다른 배우들도 그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안소영, 유혜리, 선우일란, 신성일이 출연해 영화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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