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석천, 트랜스젠더 하리수와 차이점 "난 내 것을 지키고 싶다"

입력 2013-02-04 23:48

  •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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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홍석천이 트랜스젠더 하리수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커밍아웃을 한 진짜 이유와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홍석천은 "택시 기사들이 '성전환 수술하면 방송에 더 많이 나갈 수 있을텐데 왜 안 하냐'고 많이 묻는다"며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와의 차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석천은 "난 남자로서 동성인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하리수 씨는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인 성이 반대인 여자로 살고 싶은 트랜스 섹슈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난 내 것을 떼고 싶지 않다"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홍석천 하리수 차이점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석천, 명확한 설명이었다" "홍석천, 거침없는 발언!" "홍석천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홍석천 #힐링캠프 #하리수 #트랜스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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