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인도네시아 대홍수 수재민 위해 성금 모금

입력 2013-02-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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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미디어)
그룹 유키스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홍수 피해지역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일 이뤄진 유키스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쇼케이스를 보기위해 기다리던 1000여명의 팬들과 인도네시아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해외 월드비젼과 인도네시아의 모든 기업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현재 자카르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태로 20만 명이 넘는 수재민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당초 예정된 유키스의 인도네시아 쇼케이스는 상호 합의하에 4월로 미뤄졌다.

유키스는 인도네시아방송 O채널과 인도시아SC TV 등 1시간 특별 방송에 출연해 재해복구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재난지역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준비해 간 무대 의상과 싸인CD 경매를 통해 자선성금을 모집하는 옥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성금모금 중 현장에서 싸인CD 한 장이 250만원에 낙찰 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어 많은 수익금을 수해지역에 전달하게 됐다.

한편 유키스는 일본으로 넘어가 밸런타인데이 팬미팅에서 5000여명과 특별한 만남을 갖고 오는 21일 귀국해 다음달 한국 정규앨범 컴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정규앨범에는 각 멤버들의 개인수록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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