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전주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 수주

입력 2013-02-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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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한라건설은 지난 2일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한라건설이 포스코건설과 함께 공동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281-6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3개 단지, 지하3층~지상 20층 아파트 32개동 총 1751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도급액은 약 3743억원이며 한라건설지분은 1123억원이다. 오는 2015년 4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2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7년 7월 입주예정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주 UAE 한국대사관공사, 코트디브아르 발전소 공사 등 해외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공사, 평택해군기지 간부숙소공사, 하남 하이웨이파크, 판교현대백화점,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사업 등 연이어 가시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 토목, 건축, 기획제안형 사업, 재개발 사업 등 국내 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이은 쾌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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