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찬, 오는 8일 군 전역 후 첫 미니 앨범 발매

입력 2013-02-04 14:48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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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주인공 가수 유승찬이 오는 8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2010년 10월 현역 자원 입대했던 유승찬은 지난해 8월 전역 후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해 왔으며 기획부터 곡 수집까지 직접 발로 뛰며 앨범 작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시청률 40%대를 넘으며 국민 드라마로 사랑받은 '엄마가 뿔났다'의 주제곡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부른 유승찬은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정글피쉬 2' '천사의 유혹' 등의 OST에 참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09년 첫 싱글 앨범 '픽처스(PICTURES)'를 시작으로 미니앨범과 맥시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군입대 전까지 꾸준히 앨범 활동을 펼쳤다.

군 전역 후에는 배우 이준기와 친분으로 드라마 '아랑 사또전'의 OST곡 '신기루'를 선보인 바 있다.

유승찬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등 앨범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유승찬의 새 미니앨범 '드라이브(Drive)'는 오는 8일 정오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