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영업소 오픈 기념식에서 진일남 아시아나항공 여객지원담당 상무(왼쪽 4번째) 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전지점 세종영업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날 오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진일남 아시아나항공 여객지원담당 상무를 비롯한 아시아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점은 세종시 부처 공무원, 지역주민에게 편리한 항공 영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토해양부, 환경부가 입주하고 있는 정부세종청사 6동 2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4년까지 세종시로 이전 예정인 총 36개 정부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항공 예약과 항공권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일남 아시아나항공 여객지원담당 상무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항공 영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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