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배우 지성과 함께 10억여 원의 ‘맥 에이즈 펀드’ 기부식 개최

입력 2013-02-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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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은 ‘맥 에이즈 펀드’ 홍보대사 배우 지성과 총 10억여원의 맥 에이즈 펀드를 사랑의 열매와 유니세프에 지난 1일 기부했다.

맥 에이즈 펀드(MAF)는 비바글램 립스틱 제품의 판매 전액으로 조성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에이즈 펀드다. 전 세계적으로는 2억5000만 불의 기금이 기부됐다. 맥 코리아에서는 지금까지 31억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해 매년 국내외 에이즈 치료와 예방, 교육 사업 등에 기부하여 왔다.

맥 코리아는 배우 지성을 한국 최초로 맥 에이즈 펀드 홍보대사 한국 대표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한 위촉식과 함께 맥 에이즈 펀드 10억여 원의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와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기부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기부금은 두 단체를 통해 국내외 에이즈 치료와 예방, 교육 사업과 올바른 청소년 성문화 정착 활동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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