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임대와 오피스텔 800여 가구가 청약 중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오는 4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영등포구 대림동, 은평구 신사동 공공 원룸형 임대주택이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 원룸형 임대주택은 1인 가구만 신청이 가능하다.
먼저 망원동 공공 원룸형 임대주택은 전용 12~13㎡ 9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도보 10분내 거리에 위치했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전용 12㎡ 1828만~1853만원, 10만원 △전용 13㎡ 1904만~1949만원, 11만원이다.
대림동 공공 원룸형 임대주택은 전용 12~18㎡ 18가구 규모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전용 12㎡ 1438만~1519만원, 8만원 △전용 13㎡ 1611만~1653만원, 9만원 △전용 14㎡ 1587만~1700만원, 9만원 △전용 15㎡ 1760만~1898만원, 10만원 △전용 18㎡ 2148만원, 12만원이다.
신사동 공공 원룸형 임대주택은 전용 14~18㎡ 18가구 규모로, 서울지하철 6호선 응암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전용 14㎡ 1163만~1231만원, 6만원 △전용 15㎡ 1298만~1309만원, 7만원 △전용 18㎡ 1488만~1557만원, 8만원이다.
같은 날 서울 강서구 화곡동 경동 엠파이어시티(오피스텔)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15~16㎡ 212실 규모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 화곡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분양가는 최저 9700만원에서 최고 1억300만원이다.
5일에는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A-2블록 국민임대 아파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23~46㎡ 560가구 규모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각각 770만~2070만원, 8만~1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