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도 비켜가는 절대미모...이영애 '며느리룩' 유행 예감

입력 2013-02-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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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랜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이영애 며느리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의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웅산 수치 여사와 한류스타의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단아한 회색 투피스에 여러 색깔이 섞인 진주목걸이를 레이어드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굵은 웨이브 헤어와 어우러지며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근접 촬영에도 전혀 굴욕없는 백옥같은 피부가 모인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자리는 수치 여사 측이 희망해 마련된 것으로 이영애 외에도 안재욱, 송일국, 김효진, 채정안 등이 참석했다.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지도자로 손꼽히는 수치 여사는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참석차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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