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아시아여성대학과 '글로벌 리더 육성' 양해각서

입력 2013-02-0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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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아시아여성대학과 '차세대 글로벌 여성리더 육성 인터십'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아시아여성대학생 3명이 수은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이 기간 이들은 유상차관(EDCF)의 국가별 전략 수립과 수혜국가의 경제발전 기여현황 등을 배우고, 국내 산업시찰과 한국문화 체험, 그리고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의 만남도 갖는다. 이에 따른 소요경비 2500여 만원은 글로벌 사회공헌 차원에서 수은이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후원한다. 김용환 수은 행장(왼쪽)과 셰리 블레어 아시아여성대학 총장이 양해각서 교환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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