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독설 "현아, 너 별로야" 현아 대답이 더 웃겨

입력 2013-01-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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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포미닛 멤버 현아에게 독설을 퍼부어 화제가 되고 있다.

포미닛 지윤 가윤 소현이 1월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 현아에게 문자를 보내 먼저 전화가 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눈치 빠른 현아는 쉽사리 연락을 주지 않았다.

이에 MC 정형돈, 데프콘은 "이렇게 된 것 빨리 전화가 오게 하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하자"고 했다.

결국 잠시 후 현아는 소현에게 먼저 전화를 했다.

이후 MC 정형돈은 현아와 전화 연결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형돈은 "현아가 생각하는 외모 꼴등은 누구냐"고 물어봤다. 이에 현아는 뜬금없이 "정형돈"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형돈은 빈정이 상한 듯 "고마워요"라며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현아는 다시 전화를 걸었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다시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봤다.

이에 현아는 복수라도 하듯 "끊어!"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결국 정형돈은 현아에게 "야! 너, 별로다!"라고 외치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지만 현아는 끄떡도 하지 않았다.

이 둘의 친분이 두텁다는 것을 인증이라도 하듯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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