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리포터로 유명한 방송인 민송아의 결혼식 비용이 화제다.
민송아는 최근 채널A 토크쇼 '웰컴 투 시월드'에서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 호텔에서 최고급으로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민송아는 "한 사람당 12만 원짜리 식사였는데 8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식비만 1억 원 이상이 나와 나도 놀랐다"며 "생화로 된 꽃장식이 1200만 원, 5단 웨딩케이크 샹들리에 250만 원등을 모두 합하니 약 1억 3,000여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초호화 결혼식을 하는데 웨딩드레스는 어떻게 골랐나’라는 질문에 "2,500만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다. 예물은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쥬얼리 숍에서 맞췄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민송아 초호화 결혼식 했구나. 민송아 얼짱 리포터? 예전부터 재력 과시하던데. 잘 살긴 잘 사나 보다”, “민송아 초호화 결혼식? 그 정도면 사치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