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유니세프에 1억원 기부

입력 2013-01-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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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은 31일 호텔 연회장 로즈룸에서 세계의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 캠페인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신라호텔 이윤규 총지배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부회장, 유니세프 친선대사 영화배우 안성기, 특별대표 김혜수 등이 참석했다.

제주신라호텔이 기부하는 1억원은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실조 치료식인 플럼피너트’와 가난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는‘Schools for Africa (아프리카 학교 짓기) 캠페인’에 쓰인다.

제주신라호텔은 2013년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객실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 캠페인에 기부하여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신라호텔측은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업으로 나아가며 투숙객들도 앞으로 유니세프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전달에 동참하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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