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3차 발사가 성공했다는 소식에 하이록코리아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는 하이록코리아가 나로호에 액체 추진체 공급계를 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4분 현재 하이록코리아는 전일보다 700원(3.27%) 오른 2만550원을 기록중이다.
나로과학위성은 이날 오전 3시27분12초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주파수(RF)신호를 시작으로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 교신은 오전 3시43분까지 약 15분간 계속됐다.
30일 오후 4시 발사에 들어간 나로호는 11시간27분12초 만인 예정된 시간에 교신이 이뤄지면서 나로호 사업은 최종 성공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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