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조현재, 한선화 제작발표회 통해 쌀화환 300kg 기부

입력 2013-01-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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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 시크릿 한선화가 스타미 쌀화환 300kg를 기부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KBS-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출연하는 배우 조현재와 한선화를 위해 조현재의 팬카페 ‘DC조현재갤러리와’ ‘카르페디엠 and 재팬’에서 쌀화환 200kg, 한선화의 팬카페 ‘시크릿타임&어트랙티브’이 쌀화환 100kg를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다.

쌀화환에는 ‘완벽주의자 애디강! 시청률도 완벽하게!!’ ‘그냥 AD 아니야 나 꽃 애디야’ ‘소란이 안보면 뭐하겟노 소고기 사묵겠지’라는 센스 있는 리본문구가 쓰여져 눈길을 끌었다.

스타미 쌀화환 300kg는 결식아동 25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한 편의 드라마로 인해 2500명에게 한 끼 밥을 기부하게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사회적기업 특성상 수익의 70%를 기부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조현재와 한선화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학교 2013’ 후속으로 오는 2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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