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혈액형별 복수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카페에는 ‘혈액형별 복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각종 드라마 여주인공들의 복수유형을 분석했다. 복수유형은 혈액형별 성격과 연결시켜 재미를 더한다.
‘A형’은 소심하기로 유명하다. 이런 성격으로 복수기회를 날렸다가 재도전한 ‘유리가면’ 속 서우가 꼽혔다. 모험심과 발상력이 풍부한 ‘B형’은 눈 밑에 점 하나를 찍고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각종 패러디를 낳았던 ‘아내의 유혹’ 장서희를 예로 들었다.
낙천적인 성격인 ‘O형’은 ‘노란복수초’의 이유리가,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AB형’은 최근 종영한 ‘보고싶다’의 윤은혜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혈액형별 복수법 다들 살벌하네” “난 A형인데 안 저러는데” “B형이 가장 무서운 듯” “정말 다들 저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4411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