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자' 길은혜ㆍ오가은ㆍ박세영ㆍ효영, 아쉬움에 폭풍눈물

입력 2013-01-30 09:43

▲사진=KBS

'학교2013' 출연진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1월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 특집, 학교에 가자'에서 일부 배우들은 종영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종석 김우빈을 중심으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해 학교2013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방송 마지막에 배우들은 '학교2013' 주제가인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부르다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가사에서 느껴지는 애절함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이 작품을 볼 수 없다는 아쉬움과 섭섭함 때문.

특히 길은혜 효영 박세영 오가은 남경민 등 여배우들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학교에 가자' 길은혜 효영 박세영 오가은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은혜 효영 박세영 오가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할게" "길은혜 효영 박세영 오가은 우는 모습도 예쁘다" "길은혜 효영 박세영 얼마나 아쉬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